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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푸른이

끼토산에 사는 푸른이는 곤충대신 열매와 이슬을 먹고 사는 사마귀예요. 그러다 보니 몸이 호리호리했어요. 그런 푸른이를 보며 숲의 곤충들은 푸른를 비실이라고 놀려대지요. 그러던 어느날 땅땅마을의 땅강아지 군단이 쳐들어 와요. 푸른이는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요?
끼토산에 사는 푸른이는 곤충대신 열매와 이슬을 먹고 사는 사마귀예요.
그러다 보니 몸이 호리호리했어요. 그런 푸른이를 보며 숲의 곤충들은 푸른를 비실이라고 놀려대지요.
그러던 어느날 땅땅마을의 땅강아지 군단이 쳐들어 와요.
푸른이는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세민입니다.
저는 모든 곤충들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곤충은 사마귀예요.
제가 키우던 사마귀가 있었는데 이름이 ‘푸른이’였어요.
이 책의 주인공 푸른이는 곤충을 잡아먹지 않지만
제가 키우던 푸른이는 그렇지 않았어요.
메뚜기랑 방아깨비를 잡아먹었거든요.
그리고 작은 곤충들도 많이 잡아먹었지요.
하지만 그건 사마귀의 특성이니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 해요.
정말 아끼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알을 낳고 하늘나 라로 갔습니다.
저의 친구 푸른이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서 이 책을 쓰 게 되었어요.
푸른이의 이야기,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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